[시사기획 쌈] 얼마나 믿으십니까? 민심,당심...여론조사 -감상 후기

* 우선, 내 친구들이 꼭 봐줬으면 하는 링크

http://docs.google.com/View?docid=dff9cdbg_1dv882c



시사기획 쌈 07년 10월 22일 방송

얼마나 믿으십니까? 민심·당심 여론조사
17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 당의 후보가 선출되었다. 전 세계에서 그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여론조사가 한 국가의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는 절차로 사용되었다. 여론조사를 통해 민심을 반영함으로서, ‘될 만한 후보’를 뽑을 수 있다는 것이 각 당이 대통령 후보 선출과정으로 여론조사를 선택한 이유다. 승자와 패자의 갈림길. 선거의 흐름을 좌우하고 있는...

 대선 모 후보가 여론조사 지지율이 50%가 넘는다고 한다. 얼마나 정확한 수치의 여론조사인지는 모르겠지만. 비리의혹이 넘쳐도 여론조사 결과가 50%가 넘는다고 만 주장한다. 시사기획 쌈을 보고 내린 결론은 현재 주장하는 이 50%가 허구일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연말까지 조중동에서 목 터져라 외칠 "50%의 지지율" 이 허구의 역할은 정치에 관심이 없는 대다수의 대한민국 국민들이 투표를 할 때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또 다른 세뇌다.


혼자라면 99%의 정답률이 집단상황에서는 63%

애쉬라는 과학자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주위 한경에 동조하는 경향을 보이는지 실험하였습니다.

질문은 간단 합니다. "왼쪽의 그림에 있는 막대의 길이와 같은 길이의 막대는 오른쪽 막대 중 어떤 막대 입니까?"라는 것입니다일상적인 실험에서는 99%의 사람들이 정답을 맞췄습니다. - 오답율
1%

그리고 실험은 시작됩니다단 한 명의 피험자(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 7~8명의 실험 협력자를 모아 놓고 돌아가며 카드에 대한 답을 말하기 시작합니다
.

정답을 말하느냐, 집단에 굴복하느냐

첫 번째 시행과 두 번째 시행은 모든 사람이 정답을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3번째 시행에서 첫 번째로 정답을 말하는 사람이 사람이 사전에 계획했던 데로 정답(C)이 아닌 오답(A) 말합니다. 이미 답을 생각하고 기다리던 피험자는 당황하게 됩니다. 이해 할 수 없는 일이지만 2번째 사람도 오답(A), 3번째 사람도 오답(A)을 이야기 합니다.

피시험자의 차례가 돌아왔습니다. 이때 피시험자는 어떤 대답을 했을까요
?

놀랍지만, 36.8%의 사람이 정답을 이야기 하지 못하고 오답을 대답했습니다


1
23명의 남자들 가운데 76.4%가 적어도 한번은 틀린 답을 말했습니다. 18번 연속으로 이루어진 시행에서 한 번도 틀리지 않게 대답한 사람은 29(23.6%)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6명은 검사 시행 12번 모두에서 집단압력에 굴복했습니다
.

- 유맨시아-Rokea님의 글- 집단에 굴복할 때: 애쉬의 동조실험(1)에서 각색발췌


 

 전국민의 50%가 누구를 지지한다고 한다면..투표장에서 이런 일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이다.


"
다들 50%가 넘는 지지자들을 찍는다고 하니깐.. 뭐 저도..."

 

"온 갓 비리 의혹들이 있어도, 뭔가 잘하니까 50%가 넘는 거겠지?"

 

"우리나라의 50%나 지지한다던데 나도 빠질 수 없지."


 그들이 노리는 것도 이런 것일 지도 모른다. 눈먼 표가 자신의 손아귀로 들어오게 만드는 일이...


 아무런 생각도 없이 대한민국의 대통령 5년간 통치하고, 10년 이상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런 큰일에 무관심하게 대하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신의 권리를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한미FTA, 한EU FTA, 청년 실업, 사회 양극화등 앞으로의 대한민국은 더욱 거센 파도를 이겨가며 나아가야 된다.

 최소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정치에 관심이 없는 분들도 좀더 자신이 살아가야 되는 땅의 대통령이 어떤 사람인지 스스로 파악하고, 자신의 판단대로 주의 환경에 휘둘리지말고 투표를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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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시퇴근 | 2007/10/23 18:45 | [일곱빛깔 Every Day]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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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가납이 at 2007/10/23 18:58
투표 안할꺼라...그닥...후후..-_- 여론조사따위 담배때도 그렇고 물타기 작전인듯..-_-
Commented by 오잉 at 2007/10/24 10:57
가납이님. 어차피 이명박이 될꺼, 투표 안할래...라는말씀으로 들리는데요. 외람된 말씀이지만, 투표 안하는 것도 그닥 쿨한 결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명박씨가 대통령이 이미 된것 처럼 조성된 분위기에서, 투표의 포기는 이런 조작된 여론에 이용당하는 것이고 그들이 원하는 대로의 행동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투표라는거, 결국은 개표를 해봐야 아는 것입니다. 우리가 헨리데이빗 소로우처럼 한표를 몸을 내던지듯 목숨을 걸고 행사할 수는 없겠지만, 그저 착실하게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시퇴근님 죄송합니다~글 참 잘 읽었습니다)
Commented by 정시퇴근 at 2007/10/24 15:50
가납이// 투표하셈!!!! -_-;;;;;; 꼭!!!

오잉님// 못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송하신거 없습니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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