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1월 18일
MacBook Air와 루이비통

IT전문직 종사자들이 원하는 스팩은 아닐지 몰라도 문서 작업, 사진 편집, 동영상 감상, 인터넷 정도만 되어도 충분이 차고 넘치는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맥북 Air는 기존의 애플사의 제품처럼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 모자람이 없는 성능 또는 고성능"과 디자인을 생각하면, "감수할 수 있을 정도의 불편함"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런 불편함이 맥의 상징이 아니었던가요? IBM PC의 넓디 넓은 범용성과 호환성에서는 발끝에도 못미치는....스스로 불편함을 극복하고 사용하는 것, 사용하는 유저가 소수라서 더욱 자랑스러워지고 대단해 보인는 그 무언가가 맥의 자부심이고, 상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맥유저가 아니라....오해하고 있는 부분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미지는 그랬어요.)
"애플 맥의 시장 점유율이 2007년 들어 6%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시장 조사 기업인 넷애플리케이션에 따르면, 애플 맥은 2007년 4월 6.21%의 점유율을 기록해 3월의 6.08%보다 0.13% 늘어났다. 맥은 2월에서 3월로 넘어가면서 0.3%가 빠졌지만 4월 들어 다시 회복세를 보인 것이다." 2007년 자료 http://jidigital.tistory.com/227
고작 6%...
이번 맥북에어로 노트북계열에서는 최고의 돈지랄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생겼습니다.

얇고, 가볍고, 빠른 일명 '간지나는 애플 노트북'이단돈 350만원.
(맥북에어만 사용할려면 왠지 용량이 아쉬운데, 이때는 타임머신까지같이 질러버리면 된다.)
(맥북에어만 사용할려면 왠지 용량이 아쉬운데, 이때는 타임머신까지같이 질러버리면 된다.)

(무선으로 사용되는 백업 시스템. 500기가 30만원선. 1테라 50만원선. 맥북에어랑 찰떡궁합. 역시 이것도 비쌈)
이로써 맥사용자에겐 스스로 자긍심과 자부심을 올릴만한 또 하나의 지름영역이 탄생하는 것입니다.
400만원으로 일반사용자는 범접하지 못하는 사치, 명품형 PC시장을 개척하는겁니다. :D (물론 성능이 명품은 아닙니다.)
이젠 상상해봅시다.
누가 맥북을 질렀다는 소리가 들립니다. 게시판에 맥북과 타임머신을 사서 사용후기와 사진을 찍어올립니다. 조회수가 올라갑니다. 게시판이 맥북에어로 넘실넘실거립니다. 그때 받는 관심과 리플, 덧글만해도 질럿던 400만원의 절반이상의 몫은 해준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D 그리고 스타벅스에서 맥북에어를 사용하는 사람을 봤을때 어떤 생각이 들까요?
맥북에어를 바라보는 관점을 일반 PC시장에서 본다면 하염없는 돈지랄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잡스형이 그런 PC를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어 "이젠 낡아보이고, 비슷비슷한 일반 서민형 PC시장"과는 차별화된 "PC의 명품시장"을 열었다는 또는 열고 싶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치 루이비통 처럼요.

들고다니는 물건을 이동시 보관하기 쉽게하는게 가방의 목적이긴 하지만.

맥북에어가 가장 어필하는 계층은 개인적인 판단으로 여성층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으로 어필했을때 가장 쉽게 공략하기 쉬운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 ) (여자친구가 사용할 노트북 또는 가전제품을 골라본 경험이 있다면 잘 아실지도.......)
성능을 비교하고, 장단점을 비교하는 일반 PC를 취미로 가진 남성들은 아닌것 같아요. :D (물론 간지남들은 바로 구입 고고싱)
노트북시장에 기존에 잠재되어 있단 구매층을 선동하고 확보하는 것이 맥북에어가 노리는 길이고, 가야할 길입니다.
잡스니까 가능하고, 애플이니까 도전하는 시장이 아닐까 합니다.

이상 망상 끝. :D
ps.
HP에서 맥북에어를 냈다.... -> 글쎄요...
Dell이 맥북에어를 냈다.... -> 으흠....
SONY에서 맥북에어를 냈다...-> 가장 위험한 타입............
# by | 2008/01/18 02:23 | [일곱빛깔 Every Day] | 트랙백(5) | 덧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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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님// 그렇죠. SSD가 들어있지 않는다면 맥북Air가 아니죠. 후후후 -_-);;;
하지만...
지름신께서는 가격만보고 기겁하셨습니다.
300만 원대 제품은 로또가 아니면'ㄱ'덜덜
사실 명품이라는 단어를 굉장히 싫어합니다만 아름다우면 뤼비똥이든 애플이든 그걸로 오케이
이것도 졸라 비싼 겁니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6퍼센트라 하면 매우 작아보이지만,
컴퓨터를 파는 회사에서 치면 굉장히 많은 점유율입니다,
아마도 HP, Dell, Lenovo 다음이 아마 Apple 일걸요,,,
타임머신은 적당가격입니다,
테라바이트에 유무선 랜기능을 달아서 네트워크 하드디스크는 원래 저정도 가격입니다,
거기다가 무선랜 포트도 하니, 이건 싼가격이죠,
똥사내님// ㅎㅎㅎ 아름다움이죠...
수상한사람님// 네
hypnus// 가격은 old군화 ㅋㅋ
엑셀이 너무 어려워서 Numbers를 씁니다.
iPhoto, iTunes가 없으면 어떤 프로그램으로 그 많은 파일들을 손쉽게 정리할까요?
아웃룩과 구글 캘린더를 다 써봐도 iCal처럼 만족스럽지는 않았습니다.
대학생이라 논문을 많이 읽어야 합니다만 PDF파일을 OSX만큼 빠르고 안정적으로 로딩할 수 있는 OS가 있다면 좀 알려주시겠습니까?
Mac 이외에 데스크탑용 OS 점유율 1,2,3위의 OS를 모두 작동시킬 수 있는 하드웨어는 또 어떤게 있을까요?
Mac을 쓰면 어떤 점이 불편한지 좀 알려주세요. 저는 우민이라 Mac쓰면서 뭐가 불편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Macbook Air는 아쉽게도 일반적인 맥 유저가 다 쓰라고 만든 물건도 아니에요. 집에 아이맥 한대 갖고 있는 사람 아니면 이거 살 일은 없겠지요. 집에 iMac이 있다면 사실 저 사양에서 몇개 더 없애버려도 별로 아쉬울게 없어요. iMac이 무선 연결을 통해서 도킹 스테이션이 되는 구조이니까요. 불편을 감수하면서 애플 유저의 자부심을 자랑한다.라.... 그럼 설마 기존 맥북 하나 달랑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기존 노트북 팔아버리고 저거 살거라 생각했단 말입니까...
아, 그리고 맥북, 맥북 프로, 맥북 에어가 타사의 일반 노트북, 고성능 노트북, 서브 노트북에 비해서 얼마나 비싼지도 좀 알려주세요. 제가 알기로는 별 차이 없는걸로 아는데요?
프로그램이야 개인 기호니까 넘어가고,,, 맥에서 이제 1,2,3위의 os를 모두 깔 수 있는, 다시 말해 윈도우를 깔 수 있게 된 게
맥이 위대해서가 아니라, 맥을 쓰는 사람 중에서 윈도우를 쓰고 싶어하는 사람이 그만큼 많았다는 증거겠죠.
여기서 mac을 쓸 떄의 불편함이 나오는 것 아닐까요. 윈도우와의 호환이 불편하다는 불편함이 아닐까요.
물론 os가 다르니까 그러는 거지만, 아무튼 윈도우를 대다수가 사용하는게 현재 상황이고,
그런 상황에서 위에서 언급하신 키노트나 numbers를 쓰면 호환면에서 불편하죠.
그리고 제가 맥북에어를 제일 처음 보았을 때 딱 느낀건
HDD가 PATA이고
집에 아이맥이나, 다른 매킨토시가 없는 사람은 쓰기 힘들겠다.[이거는 나인테일님 의견과 같군요. 전 조금 부정적인 이미지지만요.]
특히 PATA인거 보고는 왠지 한방 먹은 느낌이었습니다. 1.8인치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PATA란 글자를 본게 너무 오래 되서 말이죠...
아. 그리고 다른건 모르겠지만, 제 노트북 기준으로, 뭐 인치수가 달라서 비교가 좀 힘들겠습니다만,
아무튼 당시 블랙이랑 비교해서
가격은 비슷하고 클럭수 더 높고 그래픽카드 달려있고 하드 더 컸었습니다.
맥북이 처음 나왔을 때는 당시 일반 노트북보다 약간 싼 느낌이었습니다만, 맥북 가격은 안 변하니까 점점 비싸지더군요..
아 저도 반응을 보이고 싶어졌습니다,
윈도우를 깔게 해준건 맥 쓰는 사람중에 윈도울 쓰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았다는 증거라기 보다는
윈도우를 쓰던 사람도 너무 겁먹지 말고, 맥으로 오란는 제스쳐 입니다,,
사실, 맥이 뭔지도 모르는데, 맥 샀다가, 못쓰겠으면, 바로 중고로 팔아야 되는데,,
지금은,, 정 안되면 윈도우도 깔수 있으니까 하면서 살수 있게 된거죠,,
근데, 어떤식으로 맥으로 이동을 했던간에, 맥유저가 되고 난 사람의 대부분은, 윈도우를 쓰는 일이 거의 없어진다는 점입니다,
이런건 맥이 편하다는 것을 뒷받침 해줄거 같은데요,, 그렇지 않나요??
그리고 요즘에는 폰트 문제를 제외하고는 깔끔하게 호환이 잘 됩니다,,
아, 옛날부터 맥을 써온 사람은 제 주위에 그닥 없고
안되면 부트캠프 깔지 뭐 이런 식으로 맥으로 스위칭 한 사람이 몇명 있어서
저런 식으로 생각했었는데
맥으로 오라는 제스쳐라는게 더 맞겠군요.
근데 대부분 윈도우 겸용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뭐 윈도보다 더 편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주위서는 전부 맥에 관심이 있던 사람이 옮겨간거라...
그런데 이젠 윈도 오피스 문서에서, 표라던가, 전부 잘 보이나봐요? 음.. 이게 리눅스에서 잘 안 되던거였던가...
뭐 요즘 느낀 문제는 아닙니다만..
뭐 저도 클래식때 맥 써본 뒤로 맥도 좋아하지만,
위에처럼 맥 킹왕짱 같은 댓글이 언제부턴가 자주 보이다보니, 공격성이 늘어버렸어요. ;ㅁ;
[아. 그리고 pc서도 해킨토시로 깔던데... 그럼 pc도 3가지 os를 깔 수 있는 건가요. [웃음]]
위에서도 말했지만, 맥이 좋다를 넘어서 맥이 제일 좋다라는 글을 언제부턴가 자꾸 공격적으로 대하더라구요 제가.. ;;;
깔끔하게 호환이 된다는 것은 MS 오피스간의 호환 (윈도우 용과 맥용 MS Office) , Power Point <-> Keynote 호환성이죠,, 대부분 말끔하게 호환이 됩니다, 리눅스에서는 MS 오피스가 안나오니, 호환성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있죠,
가끔씩, 줄이 밀리고 하는 것은 폰트 자체의 크기 때문입니다, MS 고딕과 Apple 고딕이 똑같은 12포인트라도 다를수가 있거든요,,(실제로 다른지는 모릅니다만, 같은 포인트라도 실제 크기가 다른 것이 있습니다),, 물론 같은 폰트가 있을 때는 그대로 변환해주면서 하나도 깨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폰트가 없을때는 경고가 뜨면서 알아서 바꿔주는데요, 이게 크기차이를 불러오고, 줄 밀림 현상이 나옵니다,
애니메이션 효과 같은거는 문제 없이 호환이 됩니다,, 사실 놀라운건 이부분이죠,,
푸훗님,, 저런사람에게 공격적으로 되는건 저도 이해가 됩니다,,
정시퇴근 닙,, 남의 블로그에 와서 딴 얘기 하고 있어서 죄송합니다,,
수상한사람님, 푸훗님// 맥에서 XP를 돌리는 부트켐프 말씀하시는 거죠? (맞나요?) ^_^;; 이야기가 많이 진행된 상태로 덧글을 달려고 하니, 분위기에 맞추기가 힘드네요. ^^:;;; 자주놀러오세요. ^_^;
맥을 쓰는 사람을 까는 글이 아니고 맥북 에어의 새 방향성에 대하여 말하는 포스팅 인데 그 주제가 눈에 안보이십니까?? 왜 어깃장을 놓는지..
난독증도 이 정도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진짜 이글루스 성인만 가입할 수 있는 곳인지 심히 의심스러워짐.
맥북 에어의 방향성이 확실하게 이해가되네요.
티에프님// 네....저같이 충동구매심리가 발달(?)한 사람은 그렇더라구요... 다행이 돈이 없으니..기능중심으로..........ㅎㅎ ^_^;
왜 까칠하게 딴지를 거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